"전통의 VA한인회 새롭게 발전시킬 것"
버지니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정종웅 위원장)이 7일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 20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덕만 현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선거시행세칙에 의해 단독 후보는 등록상의 하자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되며,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정종웅 선거관리위원장은 “입후보자의 모든 서류를 검토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없어 당선증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8년 역사를 지닌 버지니아 한인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한인회의 성장을 위해 미래세대를 영입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여러 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12월 8일(일)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회 전통 버지니아 한인회 정종웅 선거관리위원장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